“오사카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온천 이야기”
도쿄 히가시나카노구 Ai 로봇 기업, 조사이 테크노 인더스트리 총무팀에 근무하는 늑대 수인 시키시마 코우지는 시스템 이전 작업을 돕기 위해 조사이 테크노 인터스트리 오사카 지부로 일주일 동안 출장을 떠나게 된다. 시키시마는 오사카 지부 총무팀의 호랑이 수인 팀장 츠카구치 신타와 함께 시스템 이전 작업을 진행하며 서로에 관해 조금씩 알아간다.
한편 도쿄에 두고 온 직속 후배 말 수인 이타쿠라 켄토는 오사카로 출장을 간 김에 온천도 즐기라며 추천하고, 고민하는 시키시마에게 츠카구치는 오사카 바로 옆 도시인 고베에 있는 아리마 온천을 추천한다. 그리고 츠카구치는 시키시마와 함께 온천에 가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동행을 제안한다.
일주일 동안의 일을 마치고 두 사람은 아리마에서 온천을 즐기며 서로의 고민을 조금씩 알아간다.
약혼을 앞두고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던 츠카구치는 용기를 내어 시키시마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한 가지 부탁을 하고, 시키시마는 그 부탁을 흔쾌히 받아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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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STUDIO 유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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